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가 사람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다른 포유동물을 이용한 충분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줄기세포공학기술은 세포생물학, 발생생물학, 분자생물학을 비롯한 기초 생명과학에 기초하여 임상의학 및 공학 등의 응용학문과 융합된 새로운 종
있고 앞으로도 많은 동물 종들이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팬더와 같은 어떤 동물들은 동물원에서도 교배를 시키기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자칫하면 후손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복제기술을 사용한다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종 들을 대량으로 번식시키고 보전할 수가 있다. 위의
세포 (pluripotent cell)는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유래의 다양한 세포와 조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포로서, 수정 후 4, 5일에 나타나는 배반포 (blastocyst)의 안쪽에 위치한 내세포괴 (inner cell mass)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배아줄기세포는 생체의 모든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으나 온전한 하나의 생명체를 형성
황우석 교수가 인간배아 복제에 처음 성공하였을 때 쏟아져 나왔던 찬반양론 가운데 생명윤리와 기술적 위험성을 문제 삼았던 정도의 비판이나 문제 제기마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황우석 교수의 발표로 척수마비, 파킨슨씨병, 치매, 당뇨병 같이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세포 치료의 실
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로 불리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성인줄기세포’(adult stem cell)라고 불리워지는 것이다. 문제는 배아줄기세포는 배아복제를 통하여 배아의 훼손으로 얻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볼 때 심각한 생명권의 남용을 초래한다는 점이고, 성체(성인)줄기세
세포를 복제해 4세포기까지 발달시켰다고 주장함으로써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바로 이것이 인간배아복제를 시도한 일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복제인간을 태어나게 하는 일은 반대한다. 윤리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키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배아복제에 대해서
복제를 실행해야만 할까? 인간복제로 인해 생겨나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복제기술은 현대과학의 훌륭한 성과인가 아니면 인류를 파멸로 이끌 기술인가?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복제 연구 성공 이후 생명윤리와 과학은 적어도 최근 1~2년간 대칭점에 놓인
황우석 박사 연구의 찬성론과 반대론을 살펴보기에 앞서 배아복제, 줄기세포 의 개념정의부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Ⅱ. 배아복제
1. 배아복제
배아 복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려면 먼저 인간복제에 대한 정의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복제라는 말은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한 생명복제
줄기세포와 관련된 생명공학이 불치병 환자들의 희망이고 이 연구가 지속되야 한다는 것에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리라 믿는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황우석 박사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음모론을 거론 하며 그를 변호하는,-근거가 없는, 그래서 그 근거를 반박할 수도 없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본격화될수록 여성의 난자는 무한정 필요할 것이다. 과연 자발적인 증여만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곧 '난자 시장'이 생기고 대대적으로 '난자의 상업화'가 진행될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생명과 탄생에 있어 여성들의 지위는 한낱 '난자 소유자(egg ow